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선순위와 추가자금 월 부담은 얼마나 늘까?
발행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대출 1억 원당 연 이자가 단순 계산으로 약 100만 원 늘 수 있다. 다만 실제 월 납입액 변화는 남은 원금, 변동 주기, 원리금 상환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선순위와 추가자금을 각각 계산해야 한다.
먼저 금리가 바뀌는 대출만 골라낸다
고정금리 구간에 있는 대출은 시장금리가 올라도 즉시 납입액이 변하지 않는다. 변동금리라면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조정 주기를 약정서에서 확인한다. 금리 상승 시점이 서로 다르면 같은 달에 한꺼번에 오른다고 계산할 필요는 없다.
이자 증가는 남은 원금으로 구한다
거친 점검은 남은 원금에 0.01을 곱해 연간 추가 이자를 구하고 12로 나누면 된다. 원금이 줄어드는 상환방식에서는 실제 증가액도 시간이 지나며 달라진다. 정확한 월 납입액은 금융회사의 상환 예정표나 계산기를 통해 다시 확인한다.
두 상환표를 가계부 위에 겹친다
선순위와 추가자금의 납부일, 월 원리금, 만기를 한 표에 놓고 생활비와 보험료 같은 필수지출을 뺀다. 가장 부담이 큰 달에도 비상자금을 건드리지 않는지 본다. 총이자만 비교하면 월별 현금 부족을 발견하기 어렵다.
새 자금은 상승 뒤 금리로 판단한다
추가 담보자금을 검토한다면 현재 안내금리만 보지 말고 1%포인트 높은 경우의 납입액도 감당 가능한지 확인한다. 실제 금리와 한도는 담보가치, 선순위 채권, 소득과 업체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금리 충격은 퍼센트보다 통장에서 빠지는 금액으로 체감된다. 각 부채의 변동 시점과 남은 원금을 보존한 계산표라야 가계가 버틸 수 있는 추가 부담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