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채무를 정리하기 전후를 한 달력에서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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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를 한데 묶으면 납부일 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달력이 단순해졌다는 것만으로 지출 총액이나 상환기간이 개선됐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와 ‘검토안’을 같은 달력 칸에 겹쳐 놓아 날짜와 금액이 무엇 때문에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자.
Q. 어떤 숫자를 먼저 모아야 하나?
각 채무의 기준일 잔액, 정기 납부액, 납부일, 만기, 중도상환 관련 비용과 담보 여부를 출처 문서와 함께 기록한다. 납부액에 원금과 이자가 어떤 방식으로 포함되는지 불분명하면 그 부분은 확인 질문으로 남긴다.
Q. 무엇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나?
비교 기간을 동일하게 두고, 달력에는 실제 납부 날짜를 표시한다. 월별 표에는 기존 채무의 합계와 검토안의 예상 납부액을 나란히 적되, 기간이 달라진 경우 전체 상환일정도 별도 행으로 본다.
Q. 빠뜨리기 쉬운 비용은?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안내받은 비용과 기존 채무 조기 정산 비용을 각각 더하고, 새 계획에서 제외된 항목이 있는지 찾는다. 숫자가 낮아진 달이 있더라도 끝나는 시점이 늦어지는지 표시한다.
마지막으로 “예상 납부액은 어떤 자료와 가정에서 나왔나?”를 검토안에 붙인다. 확정 안내, 산출 예시, 본인 계산을 다른 표식으로 나누면 비교 결과를 이후 답변과 대조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