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담에서 받은 조건을 날짜별로 비교하는 기록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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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서 금융상담을 받으면 메모에는 금리와 가능 금액만 남는 경우가 많다. 며칠 뒤 조건이 달라졌을 때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려면 상담 날짜뿐 아니라 안내의 전제와 유효기간을 함께 기록해야 한다.
첫 줄에는 상담 시점을 분명히 적는다
상담한 날짜와 시간, 담당 창구, 대면 또는 전화 여부를 기록한다. 자료를 추가 제출한 뒤 조건이 바뀌었다면 새 행을 만들어 이전 안내와 구분한다. 가장 최근 숫자로 과거 기록을 덮어쓰지 않아야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다.
금리는 구성과 변동 조건까지 남긴다
표면금리 옆에 고정인지 변동인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조건을 적는다.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적용되는 금리는 충족 여부를 표시한다. 단순한 최저 숫자보다 실제 적용 가능성이 있는 조건끼리 비교한다.
총비용은 상환기간에 맞춰 비교한다
취급 과정의 비용과 중도상환수수료, 상환방식을 한 칸씩 분리한다. 월 납입액이 작아도 만기에 큰 원금이 남는 상품이라면 마련 계획을 붙인다. 기간이 다른 조건은 같은 개월 수를 사용했을 때의 비용을 별도로 계산한다.
미확정 안내에는 확인할 질문을 붙인다
담보평가나 소득자료 확인 전이라면 금액을 확정값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어떤 자료가 들어와야 바뀔 수 있는지, 최종 결과를 언제 확인하는지 적는다. 다음 상담에서는 빈칸부터 질문하면 같은 설명을 반복하지 않고 판단에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다.
날짜별 기록은 가장 낮은 금리를 고르는 표가 아니라 각 조건이 언제,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제시됐는지 복원하는 장부다. 이력이 남아야 변경 이유를 확인하고 가계 계획에 맞는 상환구조를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