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 사실·추정·질문을 나누는 한쪽 브리프
발행
상담 전에 정보를 정리하는 목적은 자료를 많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사실을 반복 설명하지 않고 미확인 부분을 정확히 묻는 데 있다. 한 페이지를 세 구역으로 나누고, 사실과 예상, 질문을 섞지 않도록 해 보자.
① 문서에서 확인한 사실
- 대상 부동산의 주소와 유형, 본인이 확인한 등기 발급일
- 소유 형태와 기존 권리·채무의 자료 기준일
- 필요 자금의 용도, 희망 시점, 이미 정해진 지급 날짜
② 아직 가정인 내용
가격자료의 대표성, 예정된 상환, 임대차 종료 후 유입처럼 확정 문서가 없는 항목을 모은다. 각 줄에 ‘예상’, ‘상대방 확인 중’, ‘자료 대기’처럼 상태를 붙이면 상담자가 사실로 오해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③ 답을 받아야 하는 질문
예를 들어 “이 자료의 기준일은 언제까지 유효한가?”, “추가로 필요한 확인은 무엇인가?”, “현재 설명에서 전제한 조건은 무엇인가?”처럼 확인 가능한 질문으로 쓴다. 답변 옆에는 답한 사람, 날짜, 근거 문서를 기록한다.
상담이 끝난 뒤 브리프를 갱신할 때도 원래 질문과 답변을 지우지 말고 새 상태를 이어 적는다. 그러면 다른 창구에서 추가 확인할 지점이 선명해진다.